용인기흥 베이커리카페 떼레노시떼 기흥아울렛 근처 대형 신상카페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용인 기흥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떼레노시떼에 다녀왔어요. 용인기흥아웃렛 근처에 생긴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기흥 ic에서 차로 5분 안 걸리는 위치에 있답니다. 기흥에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찾으시는 분 떼레노시떼 추천드려요. 대부분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고 단체로 방문해도 될 만큼 여유로운 좌석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날씨 좋은 날엔 밖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테라스까지 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반려견은 동반 불가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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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레노시떼

운영시간 10시~22시

라스트오더 21시 30분

 

주차

카페 앞 전용 주차공간 O

 

반려동물 동반 X

 

화이트색의 건물 외관부터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주차는 카페 앞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좋아요.

떼레노시떼 내부 모습.

총 2층으로 된 카페로 1층과 2층 여유롭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요. 전층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잘 드는 구조예요. 어디에 앉아도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랍니다.

내부 중앙에는 대형 테이블 하나가 놓여져 있어요. 컬러풀한 의자 배치가 화이트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죠. 모던함과 동시에 아기자기함도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위 사진의 테이블과 의자만 봐도 단체로 방문해서 자리 잡는 데는 문제없겠죠.

입구를 기준으로 봤을 때 카페 뒤편에는 테라스가 만들어져 있어요. 아직은 쌀쌀한 3월 찬바람에 밖에 있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지만 봄이 되면 바깥에 자리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테이블도 여유 있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2인석 4인석 단체석 등 공간이 정말 여유로워요. 2층까지 있는 용인기흥 대형베이커리 카페.

2층 자리는 양 사이드로 구분되어 있는데 위 사진 속 2층 자리에 대부분 손님들이 있었어요. 아마 반대편 계단을 못 본 것 같아요. 저는 이 반대편 2층 자리에 있었는데 이 자리를 더 추천드려요.

바로 이 공간이에요! 주말 낮 시간임에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이 여유.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이 공간은 우리밖에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창으로 된 이 삼각 지붕이 포인트.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사진 찍기도 너무 좋죠! 용인기흥에 이런 카페가 생겼을 줄이야

거기다 대형 베이커리카페라니 안 갈 이유 없어요!

 

메뉴

음료는 커피와 논커피로 구분되고요. 아메리카노는 아이스와 핫 가격이 500원 차이로 달라요. 원두는 고소한 것과 산미 있는 것 2개 중 하나 선택할 수 있고요. 아메리카노 아이스 기준으로 6천 원, 이외 논커피 스무디 에이드 가격은 7~8천 원대입니다. 유기농 허브티와 수제 음료 메뉴도 있으니 더 다양한 메뉴는 위 메뉴판 참고하세요~

 

 

베이커리

베이커리 카페답게 구움 과자 타르트부터 케이크, 빵까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좋았던 건 진열되어 있는 빵 위로 비닐 덮개가 덮여 있던 점! 위생이 깨끗했던 점이 좋았어요. 떼레노시떼의 베스트 메뉴인 소금빵 하나 담아 주고 각자 먹고 싶은 빵 하나씩 담아왔답니다. 주문대에 있는 냉장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케이크 종류도 있으니 충분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취향 비슷한 3인의 디저트 타임. 고소한 원두 아메리카노 아이스 세 잔과 소금빵, 마늘바게트, 브라우니 담아왔어요.

베스트 메뉴인 소금빵은 속이 촉촉하고 버터 풍미가 가득하면서 중간에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느껴졌어요. 워낙 기본빵이라 맛없을 수 없는 빵이지만 맛없는 곳도 있잖아요? 여기는 소금빵 겉 부분이 너무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빵 하나를 추천한다면 소금빵 추천! 그리고 떼레노시떼는 플라스틱 용기에 음료가 제공되지 않고 리유저블컵에 제공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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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흥에서 카페 찾고 있다면

여유로운 단체석, 채광 좋은 2층 카페 대형베이커리 카페 떼레노시떼 추천해요!

 

 

Map: 고매동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