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카페 베란다 커피와 바질페스토가 맛있는 곳 독서하기 좋은 조용한 공간
서촌카페 베란다 커피와 바질페스토가 맛있는 곳 독서하기 좋은 조용한 공간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서촌에서 이런 카페를 이제야 방문하다니요
커피는 물론이고 디저트 메뉴인 바질페스토 토스트까지 맛있는 카페입니다.
앉은 곳곳에서 책을 짚어 조용히 독서하기도 좋았던 서촌 베란다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을 좋아하시면 서촌 베란다 카페 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내부에 자리가 없을 때는 바깥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독서하기 좋은 서촌카페 베란다
<서촌 베란다>
-운영시간-
월~토 10시30분~22시
일요일 10시30분~19시
-반려동물 동반-
-주차-
경복궁역7번출구 222m 카페 옆 유료주차장 이용
의도치 않게 찾은 서촌 베란다 카페
서촌에서 애정하는 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서촌 카페 검색하다가 조용하고 아늑하고 커피랑 디저트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골라 찾아 온 곳인데
우드 인테리어에 아늑한 조명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졌던 카페입니다.
내부 공간은 넓은 편은 아니고 위 사진 보시다시피 아담한 카페입니다.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제일 좋았던 자리는 프라이빗하게 사방이 막혀져 있는 저 3인석이었어요.
방문했을 때 만석이라 뒤돌아서려던 찰나 저 자리에 앉아 있던 커플이 자리를 떠서 운 좋게 앉을 수 있었네요.
만약 내부가 만석이라면 외부 좌석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카페 네임 베란다처럼 밖에 작은 공간이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덥고 추운 날씨만 아니면 날 좋은 날 밖에 앉아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은 어느 정도 막아 줍니다.
베란다 메뉴판
사실 서촌 베란다에 방문하게 된 건 바질페스토 토스트 때문이었어요.
커피는 베란다 비엔나가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였고
디저트는 직접 만든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바질페스토입니다.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4천원대로 비교적 저렴했어요.
논커피 메뉴인 에이드와 티 종류도 있어서 커피 못 마시는 친구도 에이드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셋이서 음료 3잔과 바질페스토 주문했어요.
적당히 구워진 빵에 바질 올려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베란다 비엔나는 라떼 위에 올라간 폭신한 수제크림이 인상적이었고
제가 주문한 토마토 바질에이드는 갈증을 싹 가시게 해 주었습니다.
서촌 베란다에 가시면 위 메뉴들로 추천하고 싶어요.
베란다에서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그리고 리코타치즈에
따뜻하게 구워진 토스트 한입 해 보세요.
재방문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서촌 카페 베란다가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