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도림동 카페 헤비로테이트 아이스크림 라떼가 맛있는 곳
영등포 도림동 카페 헤비로테이트 아이스크림 라테가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동네 카페에 이런 감성과 커피 맛집이 있을 줄이야. 추운 날씨 탓에 동네 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요즘, 그 덕에 발견한 커피 맛집. 카페가 큰 편은 아니지만 헤비로테이트만의 감성이 있는 영등포 도림동 카페. 헤비로테이트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역에서는 좀 떨어진 거리에 있어요. 신도림역 기준으로 도보 15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며 와이파이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라테가 맛있는 헤비로테이트
내부가 많이 협소해서인지 외부에도 작게 좌석을 만들어 두셨어요. 좌석은 많이 불편해 보이지만 잠시 있다가 가는 분들은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주말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만석, 동네 카페인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아마도 동네 주민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카페 같았어요. 건물은 총 2개로 나뉘어 있는데 위 건물이 만석이라 옆 건물로 안내해 주셨어요.
바로 옆에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 여기도 역시나 협소합니다. 테이블 3개 정도 있던 크기로 2인석 2개, 바 테이블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불편했던 점은 테이블 코 앞에 화장실이 있었다는 점과 걸을 때마다 테이블이 흔들려서 불안했던 점이었어요. 점점 사람들이 몰려오니 조용한 분위기가 깨진 점도 아쉬웠습니다. 내부가 작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날 헤비라떼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있는 카페예요. 다음 방문 때는 정식 건물을 이용해 보고 싶네요.
헤비로테이트
-영업시간
12:30-21:0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애견 동반 가능
-제로페이
-주차 불가
-와이파이
4인이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어요. 이날 각기 다른 두 팀이 나눠서 앉아 있었는데 아무래도 칸막이가 없다 보니 좀 불편해 보였어요.
출구 문에서 찍은 내부 모습입니다. 저 흰 문이 바로 화장실이고 2인석 테이블 2개 놓여 있어요. 내부가 작지만 따뜻한 감성은 느껴지는 곳이에요. 곳곳에 은은한 조명과 책들로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해 놓으셨어요.
카페인 듯 가정집 느낌도 나고요.헤비로테이트만의 감성이 느껴졌던 공간이었어요. 이 공간에는 사장님께서 상주하지 않으시고 메뉴 주문하면 결제 후에 이곳으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에요.
헤비로테이트 메뉴
커피 메뉴와 논 커피 메뉴 그리고 디저트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의 커피라고 당일 커피 메뉴를 시가에 따라 판매하고 있어요. 음료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4,000원부터 헤비라테 6,500원까지 형성되어 있고요. 디카페인 커피는 1,000원 더 비쌉니다.
헤비로테이트는 필터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터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문 메뉴-
헤비라테 6,500원
애플 시나몬티 5,000원
주문한 두 잔의 음료 서빙해 주셨어요. 헤비라테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말차 중 선택 가능합니다. 기대만큼 맛있었던 헤비라테 그리고 기대보다 아쉬웠던 애플 시나몬 티. 진한 맛의 애플 시나몬 티를 생각했는데 밍밍한 물에 사과가 들어간 따뜻한 티였습니다.
영등포 도림동 카페 헤비로테이트를 방문한다면 시그니처 메뉴인 헤비 라테 드셔 보세요.
취향에 따라 바닐라, 말차 아이스크림 중 선택 가능합니다.
헤비로테이트가 궁금하시다면?
Map: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19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