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테이 신논현카페 케이크가 맛있는 베이커리 디저트카페
헤이스테이 신논현카페 케이크가 맛있는 베이커리 디저트카페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신논현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신상 카페 헤이스테이에 다녀왔어요.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 만드는 베이커리류 디저트와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2층 건물 단독 카페라 넓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단체 인원으로도 방문하기 좋고 미팅 장소로도 좋아 보였어요. 신논현역 카페 헤이스테이 들어가 볼게요.
신논현역카페 헤이스테이
깔끔한 그레이톤 2층 건물의 카페 헤이스테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외부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날씨 좋은 날엔 밖에 자리하기도 좋아 보이네요.
카페 앞 약간의 포토존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신 것 같아요. 흰 자갈을 깔아 인테리어 멋을 더한 듯합니다. 내부 자리가 없을 때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인지 난로도 놓여 있어요.
헤이스테이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와이파이
남녀 화장실 분리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2층에는 더 넓고 많은 좌석이 놓여 있어요. 큰 원형 조형물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그 앞엔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전신 거울을 배치해 두었어요. 흡사 전시관에 온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던 신논현 카페 헤이스테이. 이런 분위기 카페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1층에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런 요소 하나하나가 전시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눈으로 구경하고 입으로도 맛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디저트 전시대 앞에는 실제 베이커리류들이 먹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요. 놓인 트레이에 담아 주문대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케이크류는 주문대 앞 냉장 쇼케이스에 따로 진열되어 있어요.
수제 디저트
헤이스테이 수제 케이크입니다. 디저트가 모두 수제여서 그런지 비주얼도 맛도 다른 게 느껴졌어요. 딸기, 청포도, 자몽 등 여러 과일 케이크 준비되어 있어요. 사이즈가 좀 작다고 느껴졌는데 디저트 자체가 달아서 이만한 사이즈로도 당은 충분히 섭취했네요. 카페 헤이스테이는 매장 내부에서 직접 디저트들을 만들기 때문에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요 베이커리 굽는 향이 매장 내에 진동해서 디저트류는 꼭 하나씩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이 케이크 추천할게요. 가격은 7,800원으로 착하지 않지만.. 맛있었어요.
바닐라 라테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청포도 초콜릿 케이크 주문했어요. 케이크가 상당히 달아서 아메리카노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는데요, 시폰 위에 초콜릿 무스가 두툼하게 깔려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단맛이 느껴진 케이크였어요. 단 거 좋아하는 분들은 초코 케이크 추천할게요. 그리고 헤이스테이 커피 맛집! 바닐라 라테며 아메리카노며 원두 자체가 좋은 건지 강한 쓴맛이 나지 않았고 은은한 본연의 커피 맛과 함께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
바닐라라테 7,000원
청포도 초코 케이크 7,800원
신논현 카페 헤이스테이가 궁금하시다면?
Map: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39 1층(역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