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커피 문래동 직접 내린 커피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폰트커피 문래동 직접 내린 커피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이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문래동 카페가 있었는데 드디어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바로 폰트커피! 22년에 오픈한 폰트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로 유명한 커피 맛집입니다. 오픈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블로그 리뷰나 방문자 리뷰에서 보듯 타지에서 많이 찾아오는 카페가 된 듯해요. 용산, 문래 2곳에서 운영 중인 폰트커피. 폰트커피 내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원두는 스마트스토어나 매장 내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해요. 문래동에서 커피가 정말 맛있었던 카페로 추천드려요.
문래동 카페 폰트커피
카페 외관이 화제였던 문래동 카페 폰트커피! 주택가에 위치한 폰트커피는 보기에는 2층 벽돌집으로 보이는데 들어가면 1층이 전부인 베이커리카페입니다.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는 아니고 거래처에서 매일 가져온다고 하는데 커피만큼이나 빵도 맛있었던 곳입니다. 커피가 맛있어도 디저트가 없으면 아쉽잖아요. 커피와 디저트 맛까지 모두 있는 문래 폰트커피.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가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분리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 우드인테리어에 곳곳 조명. 층고가 높고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카페입니다. 주문대와 음료 제조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통창으로 되어 있는 룸 공간이 있는데 바깥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 좀 더 프라이빗하게 조용하게 담소 나눌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주말 낮 시간에 방문했을 때 전체 좌석이 만석이었고 조금 기다린 후에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문래동 핫한 카페 폰트커피
햇살이 잘 들어오는 폰트커피 주문대 모습이에요. 옆쪽으로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요 주문 후에는 진동벨 같은 개념으로 미니 무드등을 주십니다. 자리에 올려놓고 기다리면 직접 커피를 가져다주셔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폰트커피 화장실. 아무리 쾌적하고 깨끗한 카페라도 화장실이 그렇지 못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여긴 남녀 화장실 분리인 데다 애정하는 이솝 핸드워시와 핸드크림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사소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것 같아요.
폰트커피 메뉴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4,800원부터 6,000원까지 형성되어 있고 필터커피는 7,000원대까지 있으며 가격은 변동가입니다. 논커피 종류가 몇 개 없어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는 메뉴 선택 제약이 좀 있을 것 같으나 그 반대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주문 고민 시간이 길어지는 메뉴 구성입니다.
직접 만들진 않지만 맛있었던 폰트커피 베이커리들.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달달한 빵들로 종류도 꽤 있는 편이에요. 포장도 가능합니다.
오트 라테와 플랫화이트 드리고 초코팔미에를 주문했어요. 플랫화이트 아이스에는 얼음이 하나만 들어가 있어서 적당히 진한 맛이었고 얼음이 녹아도 밍밍해지지 않아 본연의 커피 맛을 볼 수 있었어요. 오트 라테는 기본 라테보다 고소한 우유 향에 진한 커피 풍미가 느껴졌어요. 좋은 품질의 원두를 사용한다는 것을 맛으로 느낄 수 있었던 카페였습니다.
문래동 카페 폰트커피가 궁금하시다면?
Map: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가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