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카페 카페인차저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부산 광안리에 오셨으면 오션뷰 카페는 가 줘야겠죠?
광안리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탁 트인 통창이라 광안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 그리고 블랙 앤 실버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곳, 에스프레소바 카페인차저로 가볼게요.
광안리 오션뷰 에스프레소바 카페
카페인 충전이 필요할 땐?
카페인차저
카페 이름 너무 재밌지 않나요?
로고도 배터리로 디자인하셨네요.
충전이 시급해 보이는 배터리
그럼 다들 카페인 충전하러 가 볼까요.
-OPEN-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45
-주차-
공간 없음
-광안역 3번 출구-
도보 10분
-화장실-
남녀 분리
완전히 개방된 통창 구조로 탁 트인 느낌을 받습니다.
광안리 오션뷰를 품은 카페인차저
낮은 물론이거니와 저녁에 오면 번쩍이는 광안대교 야경 뷰가 끝내 줄 것 같습니다.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는 처음이었는데 마치 전시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평범하지 않았던 인테리어의 카페
오션뷰 하나로 끝나지 않더군요.
스톤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그 위에는 보들보들한 블랭킷을 깔아 두어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엉덩이가 시리지 않았어요.
물론 쿠션감은 없어서 오래 앉아 있긴 힘들었지만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그레이 스톤 인테리어!
거기에 바닥 사이에는 적붉은색 자갈을 깔아 두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블랙 앤 실버 인테리어에 곳곳에 레드로 포인트 두신 게 눈에 띄었어요.
화장실은 내부에 남녀 분리로 각각 하나씩, 세수대는 밖에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도 너무 세련됐어요.
블랙 앤 실버 인테리어가 세련 시크 다 합니다.
바닥 자갈부터 해서 카페 곳곳에 레드로 준 포인트가 눈에 띄시죠?
카페인차저는 에스프레소바 카페답게 에스프레소 잔을 겹겹이 올려서 전시해 두셨더라고요.
카페 곳곳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레드프레소 그리고 구름 휘낭시에와 바게트
에스프레소 종류가 다양합니다.
에스프레 소바에 왔으니 에스프레소 한잔 먹어야지 했는데 예전에 에스프레소 먹고 너무 써서 물 타 마신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주문 메뉴>
아메리카노 ice (4,800원)
레드에스프레소 ice (6,000원)
구름 휘낭시에 (3,800원)
바게트 (서비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앉은 자리로 갖다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진동벨 울리면 가지러 가는 거 작지만 큰 불편
저만 그런가요..ㅎ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진한 풍미가 느껴져서 산미 없는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겐 딱 좋았습니다.
루이보스티와 애플티가 섞인 레드프레소는 왜 only ice 메뉴인지 알 것 같아요.
달고 시원하고 색도 예뻤던 음료
구름 휘낭시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나옵니다.
구름 같은 저 크림에 발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구름 휘낭시에 네이밍을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바게트!
크림치즈가 발려 있고 그 위에 통후추를 뿌린 바게트입니다.
이런 맛은 처음이었어요.
커피도 디저트도 모두 맛있었던 곳
광안리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카페
광안리 카페 카페인차저가 궁금하시다면?
Map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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