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나전역카페 사진 찍기 좋은 기차역이 카페인 곳

정선 나전역카페 사진 찍기 좋은 기차역이 카페인 곳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휴일을 맞아 강원도 정선 여행에 다녀왔어요. 실제 기차가 정차하는 기차역 안에 간이역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국내1호 간이역 카페 나전역카페인데요. 이곳은 기차역에 있는 카페로, 정선 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녁에 방문하면 운치를 한껏 더 즐기실 수 있는데 강원도 정선 여행 오셨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나전역카페, 해가 지기 전 오후에 방문했어요. 나전역이라고 되어 있는 여기가 바로 카페입니다. 역 안에 있는 카페는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흥미를 불러일으킨 카페였는데요,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실제 기차를 이용하는 분들도 기차를 기다리면서 방문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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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역카페

영업시간
매일 10:30-19:00

애견 동반 가능

제로페이 가능

주차
카페 옆 전용 주차장 구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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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변 포토존을 잘 만들어 놔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였어요. 강원도 정선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방문 추천하는 나전역카페입니다.

정선 나전역카페는 실제로 기차가 운행되는 간이역카페예요. 카페 앞에 바로 기찻길이 있습니다. 기차표는 카페에서 판매하지 않고 열차 내에서 구입하는 시스템이에요. 열차는 정선5일장인 2일과 7일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 운행합니다. 기차 운행 시간 참고해서 방문해도 좋을 듯 해요. 기찻길 주변에 벤치가 많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처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나전역카페 내부

나전역카페 내부 대합실 모습이에요. 일반 기차역 대합실과 다르죠? 카페가 맞습니다. 기차역이면서 카페인 나전역카페. 재미있게 대합실 의자라고 붙어 있어요. 내부는 좌석이 많고 넓어서 기차 기다리는 분들이 있어도 붐비지 않겠더라고요. 바깥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나전역카페 메뉴

메뉴 주문은 대면이 아닌 비대면 주문 방식이에요. 앞쪽 키오스크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전역카페는 여러 커피 종류뿐 아니라 디저트 메뉴도 많아서 선택 폭이 넓어요. 케이크, 아란치니, 크로플 등등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부터 라테 6,500원, 스무디 5,500원 선이에요. 샷 추가는 500원 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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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카페라고 해서 시그니처 메뉴가 없었으면 아쉬웠을 텐데 나전역 크림 커피라고 대표메뉴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온리 아이스 메뉴로만 주문 가능한 나전역카페 시그니처 메뉴 나전역 크림커피! 우유와 에스프레소 그리고 부드러운 곤드레 크림의 만남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커피에 곤드레 크림이? 의문 갖고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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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나전역 크림커피 6,500원
더덕 라테 아이스 6,000원

왼쪽 더덕라테
오른쪽 나전역크림커피

우선 더덕 라테 맛을 먼저 얘기하자면 재주문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새로운 메뉴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고 아니시면 나전역크림커피 추천할게요. 쑥색의 부드러운 곤드레 크림이 올라간 나전역 크림커피 이건 실패가 없더라고요. 우유와 커피 맛과 함께 부드러운 곤드레 크림이 같이 들어오는데 음, 이 맛이에요.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곤드레 맛이 강하지가 않았답니다.

나전역카페에서는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나전역카페 로고가 박힌 컵들로 기념품으로 구경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이벤트 발견. 1년 뒤 배달되는 엽서예요. 재미 삼아해 봐도 좋겠죠? 엽서 이용은 당연 무료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나전역카페. 입구 쪽에 포토존을 마련해 두셨어요. 여행은 또 사진 아닙니까. 옷 입고 찍을 수 있게 의상과 소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여행 간다면 나전역카페에서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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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나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