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앤스커피클럽 루프탑이 있는 화이트 모던의 인테리어

연남동 카페 앤스커피클럽

 

안녕하세요. 정머그입니다.

 

연남동 카페거리에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앤스커피클럽 어떠신가요?

화이트 모던의 인테리어에 루프탑이 있는 3층 건물 카페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서, 그렇지 않은 날에는 넓은 내부 좌석에서 커피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화이트 모던의 깔끔했던 앤스커피클럽 소개해 드릴게요.

 

 

화이트 모던의 3층 루프탑 카페

카페로 올라가는 길부터 흰 벽돌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연남동에서 시끌벅적한 카페보다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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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매일 12: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공간 없음

 

 

-화장실-

 

남녀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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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오시면 밖에 놓인 의자가 눈에 띕니다.

테이블이 없는 걸로 봐서 좌석은 아닌 듯 하지만 내부 만석 시에 바깥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2층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화이트 모던의 깔끔했던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창이 통창이어서 더 넓어 보였고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그레이, 실버를 매치해서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도 좋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심플한 카페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등받이가 없는 좌석들이 많지만 2인석 테이블은 등받이가 있는 테이블입니다.

바 테이블과 몇몇 테이블은 스테인리스 테이블이었습니다.

방문했을 때가 겨울이어서 차갑고 추운 느낌이 있었는데 여름에 또 방문한다면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또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앉아 있기 편했습니다.

 

 

3층 루프탑 모습입니다.

카페 2층 내부에 있는 계단을 올라오시면 뻥 뚫린 루프탑을 볼 수 있습니다.

루프탑 공간도 굉장히 넓죠?

위에서 연남동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넉넉히 있어서 좁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어서 루프탑에 자리한 손님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4~5월 따뜻한 달에 앤스커피클럽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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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제주 청귤 에이드 그리고 까눌레

출처 : 앤스커피클럽

 

아메리카노 가격은 5,000원이고 다른 음료 가격대는 6,500원 선까지 있습니다.

연남동 카페거리라 그런지 커피 가격이 꽤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고소하고 묵직한 원두와 산미 있는 원두 중 선택 가능합니다.

논 커피는 만다린 에이드와 카카오 두 종류이고 티 종류도 있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많이 있어요.

까눌레, 브라우니, 파운드케이크

까눌레는 초코, 말차, 바닐라, 커스터드 네 종류입니다.

바닐라 까눌레만 3,000원이고 나머지는 3,5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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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아메리카노 ICE (5,000원)

제주 청귤 에이드 ICE (6,500원)

말차, 초코 까눌레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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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와 까눌레가 나왔습니다.

까눌레 비주얼이 구미를 자극해서 2개나 주문해 버렸습니다.

 

 

제주 청귤 에이드는 상큼하면서 달고 탄산이 있는 음료, 보통의 에이드 맛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원두로 선택했는데 묵직하고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가격에 비해 아쉬웠던 음료 양

유리컵이 작아서 양도 적었던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먼저 까눌레를 이등분으로 잘라 봤습니다.

까눌레는 겉바속촉이죠?

 

음.. 우선 까눌레 겉은 바삭하고 하드 했지만 속은 촉촉이 아니라 축축? 했다고 표현될 정도의 식감이었습니다.

까눌레 맛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말차보다는 진한 초코 맛의 까눌레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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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앤스커피클럽이 궁금하시다면?

 

Map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74